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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죠?(새벽 5시다.)
이런 날엔 가볍게 친구들과 반주 한 잔 하구(소주 3병 마셨음.) 첫 차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낼 해장집이 필요하죠?
혹은 이태원에서 모르는 외국인과 친구하고 싶다고요?(영어로 자리다툼함.)
그렇다면 바로 이곳!
이태원 3번 출구(조금 걸어서) 위치한 <멘야산다이메>!(이름 못 외워서 세 번 보러 갔다옴.)
이태원에서 핫한 이곳의 라멘을 먹기 위하여(해장집 찾다가 얻어 걸림.) 몇 십분간 기다렸습니다.
위치 설명이 자세하지 않아 걱정되시는 분이 있다면!
이태원 3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가 '저긴 뭔데 저렇게 사람들이 서 있지?' 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거깁니다!
바로 거기 맨 뒤에 줄 서시면 됩니다!
그리고 학교축제에서 애매하게 2시에 쫒겨나고 온 관계로 이곳에서 급히 해장하고 근처 24시간 카페에서 글 쓰는 관계로 자세한 메뉴 설명 없음 이해 바람.
우리가 먹은 것은 라멘이다.
당신들은 읽을 수 있는가?
옥-자.
맛달걀이라는 뜻이다.
당신들은 읽을 수 있는가?
일본주-.
나머지는 알아서 해석하리라 믿겠다.
메하-. (메뉴판 하이라는 뜻)
푸디로 찍은 라-멘.
8000ㅇ원이다.
기름진 돼지고기가 올라간다.
숙주 많이.
파 많이.
(희망사항)
청경채가 들어간 라-멘.
쎄뚜는 청경채를 먹지 않아서 나에게 줬다.
청경채는 맛있다.
이제 사진이 다 떨어졌으므로 글을 줄이겠다.
사진을 많이 찍었으면 애초에 이런 일도 없었다.
그러나 음식집 리뷰란 음식이 나온 사진말고 찍을 게 없다.
그래서 더 쓸 말이 없는 것이다.
이것은 지금 마시고 있는 할리스의 바닐라 딜라이트이다.
아까 쎄뚜가 해장집 나오고 터키쉬 딜라이트 가게를 보고
어, 저기.... 터키쉬.... 앙고라 집 아니냐
라고해서 생각나서 적어 본다...
같은 딜라이트니까...
터키쉬 딜라이트는.... 털이 아니다... 앙고라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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