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주여행일지의 마지막 글이다.나는 설명충(여기서 '충'은 '충실하다'의 '충')이기 때문에 남들에게 미리 말 해놓지 않으면 아마 나노단위로 나눠서 연재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서울시에서 알아주는 게으름뱅이인 나는 평생 제주도여행일지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제주도여행일지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이 한이로구나..." 라고 말하며 눈을 감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나는 허세와 허언증이 좀 있다.어쨌거나, 마지막 날은 무화가에서 만난 언니와 오빠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사려니 숲길 - 돌 박물관 - 월정리 해변 - 해변 도로 - 섭지코지 - 치킨1. 사려니 숲길숲길 자체는 꽤 길이가 있고 우리는 한 20-30분 걸은 것 같다.공기가 좋았고 새소리가 EDM 못지 않게 내 고막을 울렸다. 넘나 ..
여행
2017. 6. 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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